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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 13

[중국소설추천] 후문의비(원제: 侯门医妃有点毒) / 저자: 아흘원보(我吃元宝) / 번역: 김지영 / 출판: 만월

작품소개현대의 고구는 타임슬립 후 고대 중국의 명문가 2소저 ‘반송장’으로 불릴 만큼 허약한 ‘고구’로 다시 태어난다.이 몸의 원래 주인이 몸도 마음도 유약하다고 다들 깔봤던 모양인데, 어림도 없다!고구는 의학 지식을 활용해 집안 내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하는데……. ‘후문의비’는 아흘원보 작가의 작품으로, 현대의 의사인 고구가 고대 중국의 명문가의 허약한 2소저로 다시 태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고구는 현대의 의학 지식과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이전의 유약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집안과 사회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져나갑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다양한 인물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며, 특히 유조와의 관계가 주요한 축을 이룹니다.유조는 고구의 재능과 의지를 인정하며 그녀를 지원하는 인물로, ..

카테고리 없음 2025.02.27

[자카르타] SCBD PARK FLOWEY / 아시아 및 서양 요리 레스토랑

SCBD 파크에 위치한 FLOWEY는 도심 속에서 자연의 편안함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FLOWEY의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실내와 반야외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어 취향에 따라 좌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장까지 이어지는 큰 유리창을 통해 풍부한 자연 채광이 들어와 공간을 밝고 생동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식물들은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FLOWEY는 아시아와 서양 요리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입니다. 아시아 요리짜 꿰띠아우(Char Kwetiaw): 쫄깃한 쌀국수에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풍부하게 넣어 풍미를 더한 요리로, 깊은 맛의 소스가 일품입니다.이..

카테고리 없음 2025.02.24

[중국소설속으로] 수보교낭 소설 중 / 하포단(荷包蛋)과 탕원(汤圆)

두 사람은 거리를 가로질러 노점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계화고뿐만 아니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탕원(*汤圆: 찹쌀가루로 경단을 만들어 속을 넣고 뜨거운 물에 삶아 만든 요리)도 팔고 있었다. 고교는 빛나는 눈빛을 숨길 수 없었다. 그녀의 눈은 거의 광채를 내고 있었다. 소육랑은 탕원 두 그릇을 달라고 말하면서 고교와 앉았다.고교는 주모에게 하포단(*荷包蛋: 껍데기를 깨어서 풀지 않은 채로 끓는 물이나 기름에 익힌 달걀)을 부쳐달라고 말했다. 주모는 그녀가 먹으려는 줄 알고, 그녀의 그릇에 하포단을 넣었다. 그런데 탕원이 나오자, 고교는 자신의 그릇에 있던 하포단을 숟가락으로 떠서 소육랑의 그릇에 넣어주었다. 형편이 가난했기 때문에, 그들은 밖에서 식사하는 일이 별로 없었다. 고교가 유일한 하포단을 자신에게 ..

카테고리 없음 2025.02.22

[예능보기]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 넷플릭스 / 성시경과 마츠시게 유타카

넷플릭스 미친맛집 공식 티저 예고편 넷플릭스 미친맛집 공식 예고편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토크요리예능 '미친맛집: 미식가 친구의 맛집'이 02월 27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5시에 방영됩니다. 1회성도 아니고 무려 매주ㅠㅠ 고독한 미식가를 일상 BGM으로 틀어놓고 사는 1인으로써 기대만발. 고독한 미식가 한국 특집편에 성시경, 박정아 나와서 연기하는 거 보고 손발이 오그라들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본명인 마츠시게 유타카보다 고로상으로 더 익숙한 이 분, 그러고 보니 심야식당에서 야쿠자로도 나왔었는데 고독한 미식가로 하도 오래 봐서 인지 그 이미지는 다 지워짐. 여하튼 잘 먹는 두 분 기대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2.21

[맛집추천] 부산대, 덮밥장사장 부산대점 / 매콤 야끼도리동

덮밥장사장 부산대점은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75, 1층에 위치한 덮밥 전문점입니다. 부산대학교 정문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에 있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라스트 오더: 오후 8시 30분매장은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분위기로, 혼밥을 위한 바 형태의 좌석과 2인 이상의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식사 후에는 직접 퇴식구에 식기를 반납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무한 리필이 가능한 밥, 반찬, 미소장국이 제공되어 가성비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다양한 덮밥 요리와 나베, 카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카테고리 없음 2025.02.21

[자카르타]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 Ayam Spicy McD & Chocolate Sundae

자카르타에서 극강의 MSG맛을 느끼고 싶을때 찾았던 Ayam Spicy와 언제 어디서든 나의 패이보릿 후식인 Sunday Choco * 매운 치킨(이런 시즈닝은 맥디 한국에는 없음)은 간이 엄청 세서 인니 맥디에서 밥 시켜서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던 메뉴, 인도네시아 맥도날드는 밥도 있담. 같은 브랜드이지만 나라별로 다른 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임.          Menu | McDonald's IndonesiaNikmati menu pilihan terbaik dengan kualitas makanan yang terjamin bersama teman dan keluargamu hanya di McDonald's Indonesiawww.mcdonalds.co.id

카테고리 없음 2025.02.15

[중국소설추천] 수보교낭(首辅娇娘(2021)) / 편방방(偏方方)

*이 작품은 偏方方의 소설 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옮긴이 : 화링크)비행기 사고로 죽은 주인공, 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되어 깨어난다.가공의 왕조가 다스리는 소나라, 평화와 음모가 공존하는 시대.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의 지식과 약상자뿐.약상자에는 필요한 약물이 무한정 들어있고, 다 쓴 것도 내일이 되면 다시 채워져 있다.또한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약물이 생긴다.이 약상자를 활용해 고교는 의원을 개업한다.그러나 전생이나 현생이나 갈등은 끊이지 않고.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겐 치료를, 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겐 주먹을, 그렇게 고교는 난국을 해결해 나간다.원제 : 首辅娇娘(수보교낭)** 네이버 시리즈의 책소개에서 발췌. 언정소설들은 대개 어색하게 번역된 부분을 자주 마주하게 된다. 수보교낭은 번역된 소설임에도 ..

카테고리 없음 2025.02.15

[감동적인순간] NCIS18 9회에 나온 매릿 멀로이(Merrit Malloy) 시 / 비문(Epitaph)

“When I die내가 죽으면Give what’s left of me away내게 남은 것들을 나눠 주오To children아이들에게And old men that wait to die.죽음을 기다리는 노인들에게 And if you need to cry,만약 울어야겠으면,Cry for your brother Walking the street beside you 그대 곁을 걸어가는 형제자매를 위해 울어 주오 And when you need me,내가 필요하면,Put your arms Around anyone 누구든 품에 안고And give to them What you need to give to me. 내게 줄 것들을 그들에게 주오  I want to leave you something,그대에게 남기고 ..

카테고리 없음 2025.02.14

[맛집추천] 동래, 우리동네 아쿠아리움

매번 엄청난 크기의 수족관 같은 파란색 간판을 지나치기만 하다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았다. 회도 초밥도 매운탕도 다 좋아하지만 왠지 모르게 횟집은 선뜻 안 가져서 정말 오랜만이었음. 손님이 가득가득하길래 더 궁금해짐. 모둠회 소자 28000원, 매운탕 5000원 주문했는데, 부담없는 가격에 회도 먹고 오랜만에 매운탕에 소주 한잔! 배부르고 적당히 알딸딸하게 마무리,​ 즐거웠다.     ​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필사하기] 종이달_가쿠다 미쓰요 소설 /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_유선경 지음_위즈덤 하우스

가쿠다 미쓰요 소설  무수한 '만약'의 끝에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 거야'라는 생각을 계속했지만, 그러나 그 몇 개의 '만약'을 선택했다고 해도 '이렇게' 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보니, 망연해지다가 이어서 천천히 소름이 돋았다. 그러나 생각해봐야 소용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무수한 '만약'을 자신은 선택하지 않았고, 그리고 1997년, 거의 동시에 두가지 일은 일어났다. _권남희 옮김, 위즈덤하우스, 2014, 184-185쪽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큰글자도서)《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으로 대중에게 어휘력과 문해력이라는 화두를 던진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전작에서 ‘어휘력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통찰을 제공’했다면 ..

카테고리 없음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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