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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의문] 파프리카의 모든 것: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효능 / 라이스페이퍼+파프리카쌈

38henn 2025. 3. 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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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Unsplash

 
 
파프리카는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로, 다양한 색상과 풍부한 영양소로 인해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아래에서는 파프리카의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활용법, 그리고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파프리카 고르는 법

    • 꼭지 상태 확인: 파프리카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꼭지를 살펴보세요. 꼭지가 선명한 색을 띠고 마르지 않은 것이 신선한 파프리카의 특징입니다.
    • 표면과 색상: 표피가 두껍고 광택이 나며, 색상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흠집이나 변색이 없는 것을 선택하세요.
    • 무게감: 손에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이 과육이 풍부하고 신선한 파프리카입니다.

 
2. 파프리카 손질법

    • 세척: 파프리카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표면의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 꼭지 제거: 꼭지 부분을 손으로 잡고 비틀어 빼내면 씨앗과 함께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반으로 자르기: 파프리카를 반으로 갈라 내부의 남은 씨앗과 흰색 심지를 제거합니다.
    • 필요한 형태로 자르기: 요리에 따라 채를 썰거나 깍둑썰기 등 원하는 형태로 손질합니다. 이때, 겉면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안쪽 면을 위로하여 자르면 안전하게 손질할 수 있습니다.

 
3. 파프리카 보관법

    • 냉장 보관: 세척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파프리카를 비닐봉지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주면 더욱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냉동 보관: 장기간 보관이 필요하다면, 파프리카를 세척하고 손질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할 수 있습니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4. 파프리카 활용법

  • 생으로 섭취: 샐러드나 스틱 형태로 잘라 생으로 섭취하면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볶음 요리: 다른 채소나 고기와 함께 볶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구이: 오븐이나 그릴에 구워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절임: 피클 등으로 만들어 보관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5. 파프리카 효능

  • 비타민 C 함량: 100g당 약 13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이는 레몬보다도 높은 함량입니다.
  • 항산화 작용: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 혈관 건강: 노란색 파프리카에 함유된 피라진 성분은 혈액 응고를 방지하여 고혈압, 뇌경색 등의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눈 건강: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 보호와 눈의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색상별 효능
파프리카는 색상에 따라 함유된 영양소와 효능이 다릅니다.

  • 빨간색 파프리카: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노란색 파프리카: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함유되어 있어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 주황색 파프리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면역력 증진에 기여합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파프리카와 피망을 혼동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릅니다. 피망은 고추를 이용하여 새로 만들어낸 품종이며, 파프리카는 이러한 피망을 기반으로 개발된 품종입니다. 두 채소는 외형상 유사하지만, 맛과 용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파프리카는 생으로 섭취하거나 요리에 활용할 수 있지만, 비타민 C는 열에 약하므로 가능한 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 보관을 권장합니다.


 
 
 
 
 

이미지 출처 : 38henn

 
 
 
 
문득 신선식품을 지나치게 먹지 않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차에, 오다가다 들른 시장에서 커다란 파프리카 3개를 사천 원에 팔길래 냉큼 구입. 집에 있는 라이스페이퍼에다가 상추와 파프리카를 싸고 머스터드나 칠리 소스를 뿌려서 간식 겸 술안주로 줄곧 먹었더랬다. 쫀득한 라이스페이퍼와 아삭한 파프리카의 식감에 정신없이 싸 먹다가 보면 파프리카 한두 개는 이틀도 안감. 근데 요즘 파프리카가 너무 비싸서 조금 참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엊그제 시장에 가보니 같은 크기의 파프리카 2개에 오천 원이라 심. 지나다 눈에 띄는 마트나 시장에서 파프리카 가격체크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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