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의문] 성시경 '만날텐데' 주지훈 사용 '가다마이' 뜻
주지훈이 성시경 유튜브 "만날 텐데"에 나와서 김혜수가 처음 만날 때 '가다마이'를 어깨에 걸치고 나왔다고 했다. 그 순간 아무리 곱씹어봐도 '가다마이'가 무얼 의미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서 찾아보았다. 고등학교 때 교복 상의를 교복 마이라고 불렀던 것이 불현듯 생각이 났는데, 이게 일본어 '카타마에(片前 / かたまえ)'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중 '가다마이'로 와전되고 또 줄여 사용한 것이 '마이'. 근데 주지훈 어르신인가 너무 자연스럽게 가다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군
가다마이(片前 / かたまえ)
양복 상의를 가다마이라고 하지요. 일본어로는 카타마에라고 합니다.
5. 교복이나 양복 등의 웃옷을 일컫는 말[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테일러드 재킷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래의 내용은 학교대사전이 최초 출처.
'마의'라는 표현과 혼용되곤 하는데, 본디 (양복의) 싱글 재킷[4]을 뜻하는 '카타마에(片前)'라는 일본어가 우리나라에서 퍼지면서 '가다마이'로 와전되고, 이걸 또 줄어든 것이 '마이'. 아직도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양복 상의를 '가다마이'라 부르기도 한다. 더블버튼 재킷은 료마에(両前; りょうまえ)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런 유래를 잘 모르는 학생들이 이 용어를 쓰게 되면서 '옷'이라서 옷 의(衣) 자를 써서 '마의'로도 불리게 되었다. [5] 마의나 마이 이외에는 정해진 단어가 없다 보니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단어. 방송에서는 마의로 표기하지만, 원 발음에 가까운 마이로 적는 경우가 좀 더 많은지 구글에서 각각 교복마이와 교복마의로 검색하면 교복마이의 검색결과가 2배 정도 더 많다. 그리고 교복마의라고 검색하면 교복마이로 넘겨준다.
'겉옷'이나 '저고리', '재킷(Jacket)', '블레이저(Blazer)' 등, 더 뭉뚱그려서는 웃옷으로 명칭을 대체하기도 하지만 사실 '교복 상의' 하나로 끝이 난다. 안에 입는 것을 '셔츠'로 구분하면 되기 때문.
교복 구성에 코트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교복 구성품 중 가장 단가가 높기 때문에 찢어지기라도 한다면 난감해진다.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겨울에만 입기 때문에 보통 한 번 사면 졸업하는 날까지 한 벌로 버티게 되므로 신입생들의 마이는 보통 사이즈가 커서 후줄근해 보이기 마련. [6] 대개 정장 재킷이 그렇듯 울-폴리에스터 혼방으로 만들며, 찢어지지 않는 질긴 아크릴 소재로 만드는 경우도 많다.
색은 주로 검은색이나 남청색, 갈색, 회색과 같이 어두운 계열의 색상이 많으며 드물게 적색, 적자색, 초록색을 채택하는 학교도 있다.
여성의 골반이 만드는 굴곡이 팔꿈치에서 시작하거나 끝난다. 이에 맞추어 치마 등 여성용 하의는 팔꿈치 높이(갈비뼈)까지 올라오고, 여학생용 마이의 토르소(몸통)가 볼레로나 배꼽티처럼 팔꿈치까지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출처] 나무위키 검색어 "마이"
https://namu.wiki/w/%EB%A7%88%EC%9D%B4#s-5
마이
Mai 일본어 , 베트남어 권의 여자 이름 . 일본인 인명의 한자 표기로는 舞 , 米 , 麻 衣 등이
namu.wiki